배우 고 장자연 사건의 의혹을 풀어달라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 청원자 수가 2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23일 오전 청와대 홈페이지의 국민 청원 게시판에 '고 장자연의 한 맺힌 죽음의 진실을 밝혀주세요'라는 내용의 청원글의 서명 수가 20만 명을 넘은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청원 개요에는 "힘없고 빽없는 사람이 사회적 영향력 금권 기득권으로 꽃다운 나이에 한 많은 생을 마감하게 만들고 버젓이 잘 살아가는 사회 이런 사회가 문명국가라 할수있나요"라는 내용이 써 있다.
이어 "어디에선가 또 다른 장자연이 느꼈던 고통을 받지 않는다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까. 우리의 일상에 잔존하는 모든 적폐는 청산되어야 합니다"라는 내용이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이지연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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