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최우성 기자] 2016년 11월 이후 17개월 연속 수출과 수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관세청이 발표한 '3월 수출입 현황'(통관 기준 잠정치)에 따르면 3월 수출 515억8200만 달
러, 수입 447억1800만 달러로 무역수지 68억65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수출(6.1%)과 수입(5.0%) 모두 증가했다.

1~3월 수출은 1456억7100만 달러, 수입은 1320억900만 달러로 올 들어 136억6200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해 우리나라는 수출 5736억9400만 달러, 수입 4784억7800만 달러로 952억1600만 달
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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