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영, 피감기관 지원 받아 비서관과 해외 출장" 민주
상태바
"이완영, 피감기관 지원 받아 비서관과 해외 출장" 민주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8.04.13 07: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자유한국당 의원이 소속 상임위원회 피감기관의 지원을 받아 비서관과 단둘이서 외유성 해외 출장을 다녀온 사례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민주당 송옥주 의원이 이날 산업인력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한국당 이완영 의원은 2013년 7월 1일부터 9일 동안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참관하기 위해 독일 라이프치히로 출장을 갔다 온것으로 알려진 상황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들은 매년 경기 현장을 방문하고 우리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참석해온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또한 이때 통상 다수의 여야 의원이 동행하는 것이 관례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의원은 당시 환노위 소속이었다고 알려졌다

또한 환노위 피감기관인 고용노동부 산하 산업인력공단이 이 의원과 A씨에게 총 2천66만원의 경비를 전액 지원한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산업인력공단은 항공료로 1천70만원, 고급호텔 숙박, 식사, 현지 이동, 개폐회식 입장 등의 비용으로 996만원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