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캠프 "안철수가 바로 서울시민의 혁신적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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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캠프 "안철수가 바로 서울시민의 혁신적인 선택"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8.04.13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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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단비 대변인 첫 논평... "무늬만 혁신이 아니라 진짜 혁신이 이뤄져야"
▲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미래캠프 최단비 대변인은 13일 "서울시를 진짜 혁신할 사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쪽은 "안철수와 함께 서울을 혁신하고 미래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안철수 미래캠프 최단비 대변인은 13일 논평을 내어 "지금까지 지방선거에서 서울시민들은 항상 혁신적인 인물, 서울을 바꿔줄 인물을 시장으로 선택해 주셨다"며 이렇게 말했다.

최 대변인은 "변화와는 동떨어진 올드보이들은 시장선거에서 번번이 낙마했고 모든 정당이 서울 시장만큼은 혁신적인 인물을 내세우게 만든 것이 서울시민의 저력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원순 시정 7년에 대해 "기대와는 반대로 서울시는 정체됐다"며 혹평했다.

최 대변인은 "강남·북의 격차는 커지기만 했고 구의역 사건·송파 세 모녀 사건 등 있어서는 안 될 안타까운 사고에도 개선이 보이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이제 바꿔야 한다. 전임시장 정책 엎어놓는 것에 그치는 무늬만 혁신이 아니라 진짜 혁신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를 진짜 혁신할 사람이 서울시장이 돼야 한다는 얘기다.

최 대변인은 "안철수가 바로 서울시민의 혁신적인 선택이다. 안철수만이 서울시를 바꾸고 서울시민의 삶을 바꾸고 서울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며 서울시민의 지지를 당부했다.

미래캠프는 또 네이버 등 인터넷 포털에서 '정부 비방 댓글 조작' 협의로 구속된 이들이 민주당 당원인 것으로 알려진 것과 관련해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가짜뉴스 등 공작정치에 대해 강력하고 단호한 대응과 조치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미래캠프는 허위사실유포 등에 대한 신고센터를 두고 이메일(constitution214@gmail.com) 등을 통해 제보를 받고 있다. 이를 검토해 지속적이고 악의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해 나갈 방침이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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