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화장품기업 ‘로레알코리아’ 내에서 간부급 인사가 상습적인 언어폭력과 인사 보복 등 ‘갑질’이 자행되고 있다는 주장이 흘러나오고 있다.
지난 9일 로레알 제2노동조합인 ‘엘오케이 노동조합’에 의하면 임원 폭언 문제는 지난 1월 말 피해 직원이 회사 측에 폭언 녹음파일과 진정을 내면서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직원은 이와 함게 사표도 제출한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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