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캐디 폭행 논란 후끈... 무릎꿇고 사과까지 시켜
상태바
골프장 캐디 폭행 논란 후끈... 무릎꿇고 사과까지 시켜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8.05.11 16: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골프장 캐디가 경기 진행이 미숙하다는 이유로 뺨을 때린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힌 소식이 충격을 자아낸다.

10일 경남 통영 경찰서는 골프장에서 캐디를 때린 혐의(폭행)로 A(35) 씨를 불구속 입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일 오후 7시 59분쯤 통영의 한 골프장에서 라운드 도중 뒷팀이 친 골프공이 주변에 떨어지자 캐디B(30) 씨를 불러 경기 진행이 미숙하다며 왼쪽 뺨을 때린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낸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