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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중앙선대위 공식 출범... 추미애 "지방선거 압승하자"
    박원순 "완전한 승리로 문재인정부 날개 달겠다"...이재명 "적폐세력 지배하던 경기도 반드시 교체하겠다"
    2018년 05월 16일 (수) 16:21:20 석희열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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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은 16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6.1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위한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선거운동 체제에 들어갔다. 이 자리에서 추미애(대표) 상임선대위원장은 단결과 필승을 다짐했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석희열 기자] 민주당은 16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6.1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위한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당을 본격적인 선거 체제로 재편했다.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주당 중당선대위 출정식에는 6.13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선에 민주당 후보로 나서는 후보와 지지자 등 1000여 명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민주당 중앙선대위의 공식 명칭은 '나라다운 나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다.

    이 자리에서 추미애(대표) 중앙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은 "이제 당원들이 하나로 뭉쳐야 되겠다"며 내부 단결을 강조했다.

    그리고 지방선거 압승과 국회의원 재보선 필승을 다짐했다.

    추 위원장은 "그동안 경쟁 속에서 때로는 서로 난타전을 벌이기도 했지만 우리는 한 식구다. 우리는 1년 전에 정권교체를 해낸 주역들이고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 '내 삶이 더 나아지는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설령 이 자리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이 있더라도 민주당이라는 이름으로 우리는 하나가 돼야 승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 16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6.1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위한 민주당 중앙선대위 출범식에서 추미애 대표(상임선대위원장)가 후보들에게 공천장을 주고 있다.
    ⓒ 데일리중앙

    추 위원장은 이어 "이제는 보수층마저도 자유한국당에 등을 돌리기 시작했다. 보수층 66%, 자유한국당 지지자 40%, TK지역의 70%가 문재인 대통령 잘한다, 지지한다고 답변하고 있다"며 "그 여세를 몰아서 한반도에 평화의 기운이 정착되고 한반도 경제가 살아나도록 평화와 공존, 번영이 함께하도록 지방선거 압도적으로 승리하자"고 연설했다.

    여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와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도 필승을 다짐하며 지지자들의 환호에 화답했다.

    박원순 후보는 "지금 제 맘속에는 서울 지역 25개 모든 자치구, 두 군데 보궐선거 이기는 것밖에 없다. 완전한 승리를 통해서 문재인정부에 날개를 달겠다. 2018년 지방선거 민주당의 야전사령관으로서 모든 힘을 다 바쳐서 승리를 일궈내겠다"고 다짐한 뒤 '민주당의 승리를 위하여 파이팅!'을 외쳤다.

    이재명 후보는 16년 만에 경기도의 권력 교체를 역설했다.

    ▲ 16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6.1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위한 민주당 중앙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한 이재명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지지자들의 환호에 필승을 다짐하며 화답하고 있다.
    ⓒ 데일리중앙

    이 후보는 "보수, 그 중에서도 가짜 보수, 적폐 세력이 지배하던 경기도를 16년 만에 여기 계신 31개 시장 군수님들과 함께 반드시 이겨서 민주당 정권 재창출에 기여하겠다"며 '민주당 화이팅!'이라고 소리쳤다.

    한편 이날 오전 당 최고위에서 의결된 민주당 중앙선대위 구성을 보면 추미애 대표가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수석 공동선대위원장은 이해찬 의원, 공동선대위원장에는 이석현·홍영표·이상민·오제세·김우남·강기정·전해철·장만채·박영선·우상호·우원식 의원이 임명됐다.

    또 선거대책본부장은 이춘석 사무총장, 종합상황실장에는 윤호중 의원, 공보단장에는 박범계 수석대변인, 중앙유세단장은 정청래 전 의원, 공약 및 정책을 총괄할 '든든한 정부 정책위원장'은 김태년 의원, 정책지원단장에는 홍익표 의원이 임명됐다.

    대변인단은 당대변인인 백혜련 의원과 김현 전 의원이 그대로 맡고 총무본부장은 김민기 의원, 홍보본부장은 김영호 의원, 공명선거본부장(법률지원)은 송기헌 의원이 각각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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