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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캠프, 1차 선대위 구성... 주요 직책 인선안 발표
    당 중심 선대위 꾸려... 상임선대위원장에 박영선·우상호·안규백 등 중진의원 5명 합류
    2018년 05월 16일 (수) 17:08:21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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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순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캠프(박원순 캠프)는 16일 오후 4시 1차로 당 중심으로 선대위를 꾸리고 인선안을 발표했다. 상임선대위원장에는 박영선·우상호·안규백 등 서울지역 중진의원 5명이 합류했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박원순 캠프는 16일 당 중심으로 1차 선대위를 꾸리고 주요 인선안을 발표했다.

    박원순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캠프(박원순 캠프)는 이날 오후 4시 1차로 선거대책위 주요 직책 인선안을 발표하고 임명된 선대위 인사의 상견례를 개최했다.

    서울의 승리를 책임지고 이끌어 달라는 당의 요구가 있었던 만큼 1차 인선은 민주당 의원들이 전면적이고 신속하게 결합해 꾸려졌다.

    박원순 캠프를 이끌 선장인 상임선대위원장에는 박영선·진영 의원(이상 4선), 우상호·우원식·안규백 의원(이상 3선) 의원 등 서울지역 중진의원을 중심으로 인선됐다. 박영선 의원과 우상호 의원은 지난달 서울시장 당내 경선 때 박원순 후보와 경쟁했던 인사다.

    실무 총 책임자인 상임선대본부장에는 남인순·홍익표 의원(이상 재선)이 임명됐다. 후보 비서실장에는 김영호 의원(초선)이, 수석대변인에는 고용진·박경미 의원(초선), 전략본부장에는 박홍근 의원(재선), 금태섭 의원(초선), 천준호 강북지역위원장이 공동으로 발탁됐다.

    전체 선거 상황을 관리하는 상황본부장은 기동민 의원(초선)이 맡았다. 당내 전략통인 이철희 의원(초선)은 후보의 전략기획특보를 맡는다.

    제주도를 지역구로 둔 강창일 의원(4선)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강 의원은 '평화의 섬 제주' 출신으로 한 걸음 다가온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시대에 부합하는 서울시장 만들기에 온 힘을 쏟을 예정이다.

    박원순 캠프의 상임선대본부장을 맡은 남인순 의원은 "이번 박원순 캠프 선대위의 콘셉트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내 삶을 바꾸는 '서울 10년 혁명' 완수를 바라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된 원팀(One team)이며 서울 지역 모든 국회의원과 비례대표 국회의원, 시민사회, 노동 및 직능 등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더 큰 원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 밖에 후보자 직속으로 '성평등인권위원회'를 설치, 서로를 존중하는 성평등 캠프를 만들기 위해 캠프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대응 매뉴얼을 확정하고 캠프 상근자 등에 대해 예방 교육을 의무화했다.

    또한 성평등인권 관점에서 캠프에서 생산되는 홍보콘텐츠에 대해 사전 검토를 받는 절차를 마련할 계획이다.

    박원순 후보는 앞서 열린 민주당 중앙선대위 출범식에서 "서울에서 완전한 승리를 통해 문재인정부에 날개를 달겠다"며 "2018년 지방선거 민주당의 야전사령관으로서 모든 힘을 다 바쳐서 승리를 일궈내겠다"고 밝혔다.

    박원순 후보 캠프는 추가 선대위 인선이 끝나는 대로 공식 선대위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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