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부처님 자비 힘입어... 한반도 평화" 고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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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부처님 자비 힘입어... 한반도 평화" 고백에
  • 최우성 기자
  • 승인 2018.05.2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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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소식이 화제다

그는 22일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축원해주시기 바란다”고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조계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 ‘부처님 오신 날’ 축사는 한미정상회담 일정으로 꾸며졌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이 출국해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독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문 대통령은 “올해 '부처님 오신 날'은 참으로 특별하다. 원래의 뜻과 이름을 찾고자 했던 불교계의 오랜 염원이 이루어졌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어 “오늘 전국의 사찰에 모인 스님들과 불자 여러분께서 '염화미소'를 지으실 것 같다. 저도 약속을 지키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달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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