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전 계약직 아나운서 10명이 회사의 `부당해고`를 주장하며 철회할 것을 촉구한 소식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그러나 MBC는 "규정에 따른 계약 만료"라고 반박하고 있는 상황이다.
MBC 전 아나운서 10명은 2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집회를 연 상황이다
또한 "이번 계약직 아나운서 대량해고 사태는 `비정규직 정규직화, 비정규직 제로시대`라는 정부 기조가 MBC에서는 무색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알렸다
또한 "경영진이 시대의 요구에 걸맞은 방법으로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비판에 나섰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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