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추모객 김 아무개(55)씨 가 "노 대통령 욕하는 사람이 뭔 화환 보내냐"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그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화환을 쓰레기통에 버린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23일 오후 5시 30분 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9주기를 맞이해 추도식이 진행됐다
이날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추모객 김 씨가“TV에 나와서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을 욕하는 사람이 화환을 보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어“그걸 보는 순간 울화 고(故)노무현 추도식장, 홍준표 화환 이름표 쓰레기통 버려져 가 치밀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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