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원전 건설 중단 손실 보상요구 포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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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원전 건설 중단 손실 보상요구 포기해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8.05.2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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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은 신고리 5·6호기 원전 건설 중단으로 발생한 손실 약 1천228억원에 대해 정부에 보상을 요구하지 않기로 했다고 24일 설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수원이 추산한 보상비용 1천228억원은 협력사 보상비용 807억원, 일반관리비 86억원 .물가상승 335억원 등인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한수원의 이런 결정은 지난해 연말 한수원이 내부적으로 법률 자문 과정을 거친 결과인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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