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소식이 알려졌다
그는 24일 북한이 표명한 ‘분노·적대감’을 이유로 ‘6·12 미·북 정상회담’ 취소를 선언했다
그는 이때 “북한이 어리석거나 무모한(foolish or reckless) 행동에 나선다면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금융규제 완화 법안 서명식에서 기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그는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정상회담을 종결(terminate)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이어 “(김 위원장이) 건설적 대화·행동에 나설 때까지 역대 가장 강력한 제재와 ‘최대의 압박’ 작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