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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서울평양 포괄적 교류협력 구상 확실하게 실천하겠다"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 "시민의 삶 바꾸는 서울 10년혁명 완수하겠다"
    2018년 06월 12일 (화) 12:17:03 석희열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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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순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2일 서울 종로구 선거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북미정상회담을 계기로 서울 디스카운트는 가고 평화 프리미엄이 올 것"이라며 "(시민의 선택을 다시 받는다면) 서울평양 포괄적 교류협력 구상을 확실하게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석희열 기자] 박원순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12일 '서울평양 포괄적 교류협력 구상'을 구체화시키겠다고 밝혔다.

    박원순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이날 서울 종로구 안국빌딩 선거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북미정상회담을 계기로 서울 디스카운트는 가고 평화 프리미엄이 올 것이다. 이제 동북아 평화 중심도시 서울을 본격적으로 준비할 때"라며 이렇게 말했다.

    기자회견에는 안규백 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 캠프에서 수석대변인을 맡고 있는 고용진·박경미 의원, 후보 비서실장 김영호 의원 그리고 박 후보 측근인 박홍근 의원이 함께했다.

    박 후보는 "평화를 품고, 대륙을 꿈꾸는 새로운 서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민의 선택을 받는다면 책상 서랍 안에 넣어 놓고 있던 '서울평양 포괄적 교류협력 구상'을 확실하게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국의 협력을 얻어 가장 빠른시간 안에 평양을 방문해서 협의할 것이라고 했다.

    박원순 후보는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부와 함께 평화와 번영의 길로 나아갈지 아니면 전쟁과 위기의 한반도로 되돌아갈 것인지를 결정하는 중차대한 선거"라면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역사의 갈림길에서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시민 여러분의 투표가 서울의 삶과 또 서울의 미래를 바꾼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박 후보는 "서울의 변화는 여기서 멈출 수 없다. 시민의 삶을 바꾸는 변화는 지속돼야 한다. 앞으로 4년의 기회가 제게 더 주어진다면 지난 6년 서울시정이 그러했듯이 삶이 어렵고 힘든 서울시민이 서울시정의 중심이 될 것이다. 정직하고 성실한 시민들이 서울의 정책의 첫머리에 있을 것이다. 서울시민의 삶을 바꾸는 10년 서울혁명 완수하겠다. 각자도생의 사회를 넘어서 공동체에 기반한 사회적 우정의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민주당 지방선거의 야전사령관으로서 박 후보는 이번 선거운동 기간 동안 서울 25개구를 두 바퀴 돌며 민주당 구청장 후보, 서울시의원 후보, 구의원 후보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박 후보는 점심 식사 후 격전지이자 그동안 보수의 텃밭으로 여겨졌던 강남3구로 달려가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이어 저녁 7시30분부터 명동 눈스퀘어 앞에서 추미대 대표 등 당 지도부와 함께 집중유세를 벌이며 마지막 표심 잡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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