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독도특위, 베를린 해외독도지킴이 결성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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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독도특위, 베를린 해외독도지킴이 결성식 참석
  • 주영은 기자
  • 승인 2009.06.08 09:3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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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관련 자료 조사 및 해외 홍보 활동을 위해 독일을 방문하고 있는 국회 독도특위 원유철 위원장과 박민식 위원, 안규백 위원은 5일 동북아역사재단과 교민들이 주관하는 독도포럼 및 독일 독도지킴이단 결성식에 참석했다.
 
8일 원유철 의원실에 따르면, 이들은 연방하원 도서관에서 독도 관련 자료를 조사한 결과, 관련 자료가 거의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한국의 독도 영유권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홍보한다는 측면에서 국내에서 발간되는 독도 관련 자료들을 관계기관을 통해 전달하기로 했다.

특위 위원들은 Peter Hettlich 독한의원친선협회 회장과의 면담에서 독일이 일본과 달리 패전을 인정하고 자신들의 과오를 국민들에게 철저하게 인식시키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했다. 또 독일의 통일 과정에서 우리가 참고해야 할 사례들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아울러 독도 문제에 대한 우리의 입장과 이해를 당부하는 의미로 18세기 말에 제작된 우리나라 지도 '아국총도' 사본을 Peter Hettlich 회장에게 선물했다.

독도포럼과 독일 독도지킴이 결성식에는 베를린 한인회를 주축으로 뮌헨 등 여러 지역에서 모인 150여 명의 교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고 원 의원실이 밝혔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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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종자 이명박 2009-06-11 11:24:13
일본 오사카 새끼는 더이상 독도를 더럽히자 마라

오사카 새끼는 한국영토에 손대지 말아라 독도는 한국인의 땅이다

독도는 순수혈통 진짜 한국인이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