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화산폭발 매몰자 수색 종료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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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화산폭발 매몰자 수색 종료돼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8.06.1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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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가 17일(현지시간) 푸에고 화산 폭발 매몰자 수색 작업을 공식 종료했다고 프렌사 리브레 등 현지언론이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국가재난관리청(CONRED)은 이날 성명을 내고 최대 피해 지역인 산 미겔 로스 로테스와 엘 로데오 마을이 뒤덮인 화산재 등 분출물로 인해 사람이 거주할 수 없는 상태인 데다 이어지는 소규모 화산폭발로 위험한 상태라며 수색 종료를 선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 푸에고 화산이 40여 년 만에 가장 강력히 폭발을 일으켜 110명이 숨졌다 또한 197명이 실종됐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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