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지각대장 왜 이러나?... 문재인, 50분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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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지각대장 왜 이러나?... 문재인, 50분 기다려
  • 최우성 기자
  • 승인 2018.06.22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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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지각으로 악명 높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2일 문재인 대통령의 공식 환영 행사에 지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푸틴 대통령의 문 대통령 내외를 위한 공식 환영 행사는 이날 오후 1시(현지시간) 예정돼있었지만, 푸틴 대통령은 제시간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에 공식 환영식은 50여분 늦은 오후 1시 52분 시작됐다.

푸틴 대통령의 외국 정상과의 회담 지각은 이례적이진 않은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9월 6일 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별다른 설명 없이 34분 늦게 도착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그는 지난 2014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의 회담에는 4시간 늦게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는 앞서 과거 2016년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회담에는 2시간 지각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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