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제10회 퀴어문화축제(퀴어축제)가 열린 가운데 기독교 단체와 크고 작은 충돌이 생기고 있는 소식이 알려졌다.
23일 오후 대구시 중구 동성로 일대에서는 퀴어축제 본 행사가 '퀴어풀 대구(Queerful Daegu)'를 주제로 진행돼 눈길을 끌고 있다.
축제는 대구지역 41개 단체로 구성된 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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