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 제작사 빅토리콘텐츠는 10일 오후 제작 중단과 관련해 '일부 언론에 보도된 임금 미지급이 제작중단의 원인이라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전했다

또한 당사는 이미 주연배우 출연료, 임금 등 수십억 원에 달하는 제작비를 지출한 상태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장태유 감독이 곤란한 요구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어 의혹을 자아낸다.

이들은 '장태유 감독은 제작 과정에서 당초 정해진 예산을 심각하게 초과하는 요구를 해왔다고 전했다

이 뿐 아니라 5월 8일경에는 작가교체를 요구하며 이를 받아주지 않을 시 사퇴한다는 입장을 간접적으로 표명하고 이후 당사의 연락을 받지 않고 있는 상태다'고 전달했다.

한소영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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