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티투어, 여름맞이 이벤트·프로모션 진행
상태바
인천시티투어, 여름맞이 이벤트·프로모션 진행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8.07.11 16: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월 10~31일 SNS 소문내기 이벤트... 8월엔 강화도 테마투어 여름방학 프로모션
▲ 인천관광공사는 7월 10일부터 31일까지 약 3주간 '인천시티투어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7월 15일부터 8월 26일까지는 강화도 테마투어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사진=인천관광공사)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이성훈 기자] 인천시티투어 여름맞이 이벤트·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인천관광공사는 7월 10일부터 31일까지 약 3주간 '인천시티투어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시티투어 버스 이용 후 사진과 후기를 소셜미디어에 올리면 인천종합관광안내소 또는 인천역관광안내소를 통해 소정의 기념품(인천시티투어 틴 케이스)을 주는 것이다.

아울러 여름방학을 맞아 이달 15일부터 8월 26일까지 약 6주간 '강화도 테마투어 여름방학 이벤트'도 마련된다.

일요일 오전 10시 검암역에서 출발하는 '강화도 문화체험코스'에 한해 티켓을 20% 할인(타 할인 중복적용 불가) 판매한다. 학생증 소지 고객(초, 중, 고, 대학생)에게 기념품을 준다.

인천시티투어는 도심과 바다를 연결하는 '순환형 노선'과 강화도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테마형 노선'으로 운영된다.

순환형 노선은 하버라인, 시티라인, 바다라인 총 3개 노선으로 구성돼 있고 하버라인을 이용하
면 송도와 차이나타운, 월미도 등 인천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시티라인은 송도를 출발해 소래포구, 부평, 구월동 등 인천 도심을 순환하며 새로움과 전통이 어우러진 인천을 선보인다.

송도와 영종을 연결하는 바다라인은 인천대교와 인천국제공항(제1·제2 여객터미널), 파라다이스시티, 을왕리 해수욕장 등 2층 버스를 타고 인천의 풍경을 즐기기에 최적화된 노선이다.

주말에만 운영되는 테마형 노선인 '강화도 테마투어'는 토요일은 역사테마코스, 일요일은 문화체험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역사테마코스는 교동면 대룡시장, 강화지석묘, 광성보 등 강화 곳곳의 역사자원으로 이뤄져 있으며 문화체험코스는 소창체험관, 풍물시장, 전등사 등 강화의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코스로 구성돼 있다.

순환형 노선은 인천역 관광안내소, 인천종합관광안내소 또는 인천시티투어 버스 탑승 시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구입 티켓 종류에 따라 통합권은 전 노선, 단일권은 하버라인 및 시티라인 환승이 가능하다.

테마형 노선은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www.travelicn.or.kr) 내 '강화도 테마투어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일반 성인을 기준으로 순환형 전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통합권'은 1만원, 하버라인과 시티라
인만 이용할 수 있는 '단일권'은 5000원이다. '강화도 테마형 코스' 티켓은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