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볼의 주인공 루카 모드리치가 눈물을 보인 사연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크로아티아는 16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딩무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프랑스와의 결승전에 나왔다
결국 2-4로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일본 ‘사커다이제스트’에 따르면 모드리치는 눈물을 쏟으며 “경기 시간 대부분 우리가 더 나은 팀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 하지만 불운과 실점 등으로 패했다”며 “우리는 용감하게 싸웠고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월드컵 우승까지 앞으로 조금이었는데….”라고 설명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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