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선 돈스코이호, 113년 만에 울릉도서?.. "금괴와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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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선 돈스코이호, 113년 만에 울릉도서?.. "금괴와 보물?"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8.07.17 2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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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그룹이 '보물선'으로 알려진 러시아 순양함 '돈스코이호'를 경북 울릉 앞바다에서 발견했다고 17일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어 신일그룹은 "돈스코이호는 울릉도 저동 해상 1.3km, 수심 434m 지점에서 함미에 'DONSKOII'라는 함명을 선명히 드러내며 발견됐다"고 전달했다.

러시아 발틱함대 소속의 1급 철갑순양함 드미트리 돈스코이(Dmitri Donskoii)는 1905년 러일전쟁에 참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돈스코이호는 결국 일본군의 공격을 받고 울릉도 인근에서 침몰했다.

이 배에는 금화와 금괴 5000상자 등 150조원 규모의 보물이 실려 있다고 알려져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이후 113년 만에 울릉도 앞바다에서 발견돼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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