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완 하차.. '사자' 촬영지연에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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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 하차.. '사자' 촬영지연에 결국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8.07.1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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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제작 드라마 ‘사자’의 김창완이 출연 계약을 해지한 소식이 알려졌다.

19일 방송계에 의하면 김창완은 지난달 말에 ‘사자’(四子:창세기·제작 빅토리콘텐츠)의 출연 계약을 해지한 소식이 알려졌다.

그 이유는 계약금 미지급 등에 따른 신뢰 관계가 무너졌다는 판단 떄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사 빅토리콘텐츠와 공동제작사였던 마운틴무브먼트가 극명한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어 호기심을 자아냈다.

빅토리콘텐츠는 “김창완과의 계약은 우리가 아닌 마운틴무브먼트와 한 것이다”라며 “우리는 계약서가 없다”라고 설명했다.

마운틴무브먼트 관계자는 “김창완과 계약을 맺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빅토리콘텐츠가 배우들과 계약 건을 맡게 되면서 우리는 김창완에게 빅토리콘텐츠와 계약을 하라고 전하며 계약을 해지했다”라고 설명했다.

빅토리콘텐츠는 사실이 아니라며 “김창완 소속사가 마운틴무브먼트와의 계약 건에 대한 내용증명을 6월 말에 보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김창완과 계약을 맺지 않았다”라고 알렸다

이지연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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