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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자원공사, 유네스코와 전 세계 수돗물 안전성 인증
    유네스코 수돗물 국제인증제도에 기술자문사로 참여... 국제기구와 물관리 협력 강화 기대
    2018년 08월 01일 (수) 12:26:36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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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자원공사는 세계 각국 도시의 수돗물 안전성을 인증하는 '유네스코 수돗물 국제인증제도' 사업에 참여한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20일 기술자문사로 참여하는 내용의 상호협력의향서(LOI)를 유네스코와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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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중앙 최우성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세계 각국 도시의 수돗물 안전성을 인증하는 '유네스코(UNESCO) 수돗물 국제인증제도' 사업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유네스코 수돗물 국제인증제도는 세계 각국 도시가 공급하는 수돗물의 신뢰성과 음용률을 높이기 위해 수돗물의 '정수처리'와 '수질' 부문을 평가해 대상 도시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유네스코는 물관리 공기업인 수자원공사의 공공성과 기술력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바탕으로 2017년부터 기술자문 참여를 요청했다고 한다.

    이에 수자원공사는 지난 7월 20일 이번 사업에 기술자문사로 참여하는 내용의 상호협력의향서(LOI)를 유네스코와 체결했다.

    수자원공사는 이번 사업에서 수돗물 '정수처리' 부문의 평가를 담당한다. 인증대상 도시의 상수원 관리와 정수공정, 관망관리 등을 현장실사를 거쳐 평가한 뒤 결과를 유네스코에 제공한다.

    유네스코는 정수처리와 수질부문 평가에 각 50점씩 배정하고 합산해 90점 이상을 득점한 도시를 대상으로 ▲A+++(98점 이상) ▲A+(94~98점 미만) ▲A(90~94점 미만) 3개 등급의 인증을 부여한다. 90점 미만의 점수를 받은 도시에는 인증을 부여하지 않는다.

    수자원공사와 유네스코는 올해 하반기 중으로 도시 한 곳을 선정해 1년 간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사업은 유엔기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에 우리나라 물관리 역량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나아가 기후변화 대응 등 지구촌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협력을 적극 확대해가겠다"라고 밝혔다.

    유네스코는 유엔의 교육과 과학, 문화 분야를 담당하는 산하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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