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영유아들에게 발작적인 기침과 구토 등을 유발하는 백일해가 전국적으로 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10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매달 30~40명 수준이던 백일해 확진 환자가 지난 6월 64명으로 늘어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ㅎ서 지난달에는 156명을 기록한 상태다.
이는 평소의 5배에 달하는 수치로 백일해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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