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전파를탄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어렵게 성사된 함소원 진화 부부의 양가 첫 상견례가 나왔다.

똣난 진화의 아버지는 "한국에서 한국식으로 결혼하는 건 좋다. 그런데 결혼식은 짧은 시간을 하더라도 오전 8시에 시작했으면 좋겠다. 또 드레스는 중국식 빨간색 드레스를 입었으면 좋겠다"고 전달했다

함소원은 "저는 남편과 문화적인 차이를 느낀 적이 없었는데 그때 문화적인 차이를 처음 느꼈다. 아버님이 그냥 말씀하셨으면 넘어 갔는데 목록을 손수 써 오셨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