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8일 코피 아난 전 총장의 별세에 "유엔의 원칙과 이상을 지키려고 했던 그의 비전과 용기는 늘 존경받고 기억될 것"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반 전 총장은 이날 언론에 배포한 성명에서 "나의 전임자인 아난 전 총장의 때 이른 죽음에 대해 그의 부인과 유족에게 전 세계인들과 모든 유엔 동료들과 함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해 눈길을 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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