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 작가가 이재명 경기도지사 스캔들로 경찰에 출석하는 배우 김부선 소식을 다시 전달해 눈길을 끈다.
공 작가는 21일 트위터에 자신의 저서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출간 행사를 위해 브라질에 열흘간 간다고 전했다
그는 이소식과 김부선을 언급했다.
공 작가는 "떠나기 전 울고 있는 김부선 씨와 통화했습니다. 악플에 시달리던 딸은 워킹 홀리데이로 떠나고 내일 혼자 출두한다고... 제가 말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 '이기고 지는 거 뭔지 모르겠는데 김샘이 평화로웠으면 좋겠다고! 오직 그것만 기도하며 간다'고"라며 김부선과 나눈 이야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김부선은 22일 오후 2시 경기 분당경찰서에 출두한다
한소영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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