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 외국인 매수세에 1% 가까이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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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 외국인 매수세에 1% 가까이 상승
  • 최우성 기자
  • 승인 2018.08.2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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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최우성 기자] 21일 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1% 가까이 올랐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0.99% 오른 2270.06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30위권 종목들은 희비가 엇갈렸다.

삼성전자가 4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하면서 2% 이상 오른 4만4800원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도 5% 이상 상승했고 LG생활건강은 중국 내 화장품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 기대감으로 3% 이상 올랐다.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포스코, KB금융 등도 강세 마감했다.

반면 현대차, 네이버, SK텔레콤, 한국전력, SK이노베이션 등은 1% 이상의 하락률을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2.26% 상승한 787.15포인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30위권 종목들은 대부분 올랐다.

바이로메드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8% 이상 상승했고 코미팜도 8%, 상상인은 7%, 컴투스, 코미팜은 6% 넘게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제넥신, 솔브레인 등도 강세였다.

반면 휴젤과 더블유게임즈는 1%대의 하락률을 기록하며 약세에 머물렀다.

원/달러 환율은 4.70원 내린 1118.4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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