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는 서울 삼성동 현대IPARK 41평 10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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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는 서울 삼성동 현대IPARK 41평 105억원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8.09.1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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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가 상위 20단지 모두 40억원 넘고 강남3구에 몰려... 김상훈 의원 "강남에 대한 수요 분산시켜야"
▲ 전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IPARK로 41평 아파트가 105억원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햄튼카운티)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2017년 이후 전국 아파트 실거래가 중 최고가 단지는 서울 강남 삼성동 현대IPARK로 전용면적 136㎡(41평) 매매가액이 105억원이 넘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서울시와 한국감정원이 자유한국당 김상훈 국회의원(대구 서구)에게 제출한 '아파트 단지별 매매 실거래가 현황'에 따르면 2017~2018.7월 각 아파트 단지별 최고가를 기준으로 상위 20개 단지를 조사한 결과 19곳이 서울(1곳은 부산)에 위치한 아파트였다. 그 중 16곳이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에 몰려 있었다.

20개 단지는 모두 매매가 40억원 이상에 거래가 이뤄졌다. 상위 10개 단지는 실거래가 최고액이 50억원을 웃돌았다.

특히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IPARK는 전용 136.40㎡가 105억3000만원에 매매돼(2017년 9월, 서울시 통계) 실거래가 최고액을 등록한 단지가 됐다.

다음으로 △강북의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이 78억원(244.78㎡) △강남구 청담동의 상지카
일룸 64억원(244.98㎡) △강남구 청담동의 마크힐스(192.86㎡)와 상지리츠빌카일룸 2차(244.32㎡)가 59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 2017~2018.7월 아파트 단지별 실거래가 최고액 상위 20순위(단지기준). * 실거래가 공개 데이터 기준, 단위: ㎡, 백만원
ⓒ 데일리중앙

유일한 지방 아파트인 부산 해운대의 두산위브더제니스(222.6㎡)는 41억4000만원을 등록했다.

한편 가장 낮은 가격으로 거래된 아파트는 전남 고흥의 뉴코아 22.68㎡가 500만원이었다. 또 광주 북구 금곡맨션이 600만원(79.56㎡), 충북 증평의 윤모아파트가 거래가 700만원(59.97㎡)을 신고했다.

김상훈 의원은 "초고가 단지 대부분이 강남에 밀집돼 있다"며 "서울 및 수도권 내 강남에 대한 수요를 분산시킬 수 있는 방안을 하루빨리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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