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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이성훈 기자] 22일 진행된 제825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1등 당첨자는 모두 12명(중복 당첨 포함)으로 집계됐다. 서울, 공주, 익산, 대구, 강원도 고성 등지에서 행운의 주인공이 나왔다.
23일 나눔로또에 따르 825회차 로또복권 추첨 결과 '8·15·21·31·33·38'의 6개 번호가 1등 당
첨번호로 뽑혔다고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2'이다. 이번주 1등 당첨금은 모두 199억452만6756원으로 집계됐다.
6개 당첨번호를 모두 맞힌 1등은 12명(자동 6명, 반자동 1명, 수동 5명)으로 집계됐고 각각 16억5871만563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15명의 당첨자가 나온 지난주에는 1등 당첨금이 각각 12억5664만6550원이었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는 지난주(51명)와 비슷한 53명으로 당첨금은 각각 6259만2852원으로 확정됐다.
825회 로또복권 행운의 1등 당첨자를 배출한 곳은 ▷서울 자양동 국민은행자양동지점 오로라복권방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경식품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 내 100호 매점 오케이상사 ▷서울 석관동 대박복권방 ▷서울 신천동 잠실매점 ▷전북 익산시 모현동1가 복돼지복권방 ▷공주시 신관동 복권명당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거진터미널로또복권판매점 ▷경기 연천군 전곡읍 대박복권방 ▷수원시 권선동 명당골복권방(2장) ▷대구 효목동 복권명당 등 11곳이다.
2등 당첨자는 서울과 부산, 인천, 사천, 대구, 당진, 정읍, 경북 울진군, 남양주, 대전, 여수 등 53곳에서 나왔다.
이번주 로또복권 총 판매금액은 지난주(782억5742만2000원)보다 조금 많은 828억9057만8000원으로 최종 집계됐다. 당첨금 지급은 지급개시일(9월 27일)로부터 1년까지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