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8일 하루 휴가를 내고 부친의 선영이 있는 경남 양산 하늘공원에 들러 묘소에 참배한 소식이 알려졌다.
청와대는 이날 문 대통령과 부인인 김정숙 여사가 하늘공원 묘소에 들른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남북정상회담과 유엔총회 참석으로 뒤늦게 추석을 맞았다"고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문 대통령은 18~20일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평양 방문, 23~27일 유엔총회 참석 및 한미정상회담을 위한 미국 뉴욕 방문 등을 소화하느라 추석에 성묘를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