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간 싱크홀 4580건 발생... 서울이 3581건으로 가장 많아
상태바
5년 간 싱크홀 4580건 발생... 서울이 3581건으로 가장 많아
  • 석희열 기자
  • 승인 2018.10.04 19: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수관 손상 싱크홀 66%, 관로공사 등 기타이유 31%... 김철민 의원, 철저한 관리감독 주문
▲ 최근 5년 간 전국에서 총 4500여 건의 싱크홀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 3581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한 걸로 밝혀졌다. (사진=네이버 블로그)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석희열 기자]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 간 전국에서 총 4500여 건의 싱크홀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생 원인은 하수관 손상이 3027건(66%)으로 가장 많았고 관로공사 등 기타에 의한 발생 1434건(31%), 상수관 손상에 의한 발생 119건(3%) 순이었다.

이러한 사실은 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김철민 의원(안산 상록을)이 4일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드러났다.

광역지자체별 싱크홀 발생 현황을 보면 5년 간 서울시가 3581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 255건, 광주시 109건, 대전시 84건, 충청북도 82건 순이었다.

연도별 발생 건수는 2013년 898건, 2014년 858건, 2015년 1036건, 2016년 828건, 2017년 960건으로 2015년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후 2016년 소폭 감소했으나 2017년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철민 의원은 "잦은 지반침하 사고로 국민들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노후화된 상하수관로 보수보강은 물론 관로공사시 싱크홀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부처와 지자체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석희열 기자 shyeol@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