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희 사망 신경섬유종 앓다가.. 생전 남긴 진짜 메시지는?
상태바
심현희 사망 신경섬유종 앓다가.. 생전 남긴 진짜 메시지는?
  • 최우성 기자
  • 승인 2018.10.05 13: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경섬유종을 앓으며 오랜 투병을 이어온 심현희 씨가 세상을 떠난 소식이 알려졌다

그가 과거 앓았던 신경섬유종은 피부와 중추신경계의 특징적인 이상을 동반하는 신경피부 증후군 중의 하나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그는 선천적으로 머리뼈가 형성되지 않은 상태로 태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그는 오랜 투병을 하는 동안 “나처럼 어려운 사람을 돕고 싶다”는 등 착한 맘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방송 당시 모인 10억 여원의 후원금으로 얼굴 재건 수술을 받기도 했다

그는 심현희 씨는 1차 수술이 끝난 이후 ‘세상에 이런일이’ 제작진과 시청자들에게 “사랑의 손길로 제게 정성과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전달했다

그는 직접 편지를 남기고 “넓은 시야로 씩씩하게 살겠다”는 의지를 보여 감동을 자아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