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매체에 의하면 최근 부산의 한 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 수술을 하던 중에 태아가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에 살고 있는 36살 구자운 씨는 둘째를 잃은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지난 9월 초, 아내가 제왕절개 수술을 받던 중 아이가 숨진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구자운 씨는 "(CCTV라도 있으면 )원인이라도 알 텐데 CCTV도 없고 의사는 저렇게 모르겠다고 난 잘못 없다고 하고 있으니까 너무 힘들다"는 심정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한 경찰관계자는 "산모 몸 그래프 (차트) 뒷부분이 없다고 원본과 다르다고. 병원 자료 더 정확하게 가져오라고 했어요. (부검의가) 이것 가지고 판독할 수 없다"고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구씨는 부검을 의뢰하고 해당 병원을 고소하기로 정한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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