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태 사법부의 사법농단을 수사하는 검찰이 핵심 인물로 보이는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을 오늘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 소식이 알려져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제기된 의혹이 수십 개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강도 높은 조사가 예상되고 있다
양승태 사법부의 사법농단 사건의 핵심인물인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오늘 오전 9시 20분쯤 서울중앙지검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신뢰를 잃은 법원 상황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국민들께 죄송하다며 제기된 의혹 중 오해가 있는 부분에 대해 적극 해명하겠다고 전달한 것으로 전해지고있다.
하지만 그는 윗선 지시 여부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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