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27) 씨와 전 남자친구인 최종범 씨의 쌍방폭행 및 영상 유포협박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 소식이 알려졌다
경찰은 결국 두 사람을 대질 신문하기로 한 상황이다.
이주민 서울경찰청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두 사람의 진술이 엇갈려서 대질 조사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번 주중에 두 사람을 같은 시간에 불러 대질 신문할 예정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이 청장은 "변호사를 통해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지연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