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과 국빈만찬 한 문재인.. "이제껏 받지못한 환대 받아"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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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과 국빈만찬 한 문재인.. "이제껏 받지못한 환대 받아" 깜놀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8.10.1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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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해외 순방과정에서 이제껏 받아보지 못한 환대를 받았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에 의하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8시 30분께 프랑스 파리 대통령궁 1층 만찬장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함께 만찬 자리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쪽 사정으로 30분 늦어진 오후 8시 30분에 시작한 상황이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서면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지금까지 외국 정상들과 수많은 만찬을 했지만 이렇게 늦은 시각 일정이 끝난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만찬 시간이 길어지자 양국 의전비서관이 두 정상에게 만찬을 종료할 것을 건의해 끝날 정도로 분위기가 화기애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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