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배 의대 교수, 남궁인 비판.. "강서 PC방 피해자 상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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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배 의대 교수, 남궁인 비판.. "강서 PC방 피해자 상황 공개"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8.10.2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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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의대 교수가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해자 담당의였던 남궁인 교수를 비판한 소식이 알려진 상황이다

윤현배 서울대 의대 교수는 21일 페이스북에 "최근에 있었던 끔찍한 pc방 사건의 피해자를 응급실에서 진료했던 남궁인 전문의가 당시 환자의 상태와 진료내용에 대한 상세한 글을 어제 페북에 전체공개로 올렸으며 하루 만에 수십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읽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달한 상황이다.

이어 "환자의 동의는 구하지 못했을 것이며 유가족의 동의를 구했다는 언급도 어디에도 없다"는 우려를 전달했다

또한 "남궁인 전문의는 환자비밀 준수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꼬집기도 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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