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KEPCO 국제특허발명대전서 동상과 특별상 수상
상태바
한전KDN, KEPCO 국제특허발명대전서 동상과 특별상 수상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8.11.06 18: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혁신적인 특허기술 출품 높은 평가받아... 데이터집중장치 고장 획기적으로 감소
▲ 한전KDN이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에서 열린 2018년 KEPCO 국제발명특허대전에서 동상과 특별상을 동시 수상했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이성훈 기자] 한전KDN이 2018년 KEPCO 국제발명특허대전에서 전력그룹사 부문 동상과 싱가포르 'Citizen Innovation'이 수여하는 특별상인 'Genius Award'를 동시 수상했다.

한전KDN은 이번 국제발명특허대전에 지능형 전력계량 인프라(AMI)의 핵심 설비인 데이터집중장치의 전원부를 개선, AMI 통신망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특허기술을 출품했다.

통상적으로 전주에 부설되는 데이터 집중장치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서지나 노이즈 때문에 고장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런데 이번에 한전KDN이 출품한 특허기술은 이러한 서지나 노이즈를 단계적으로 차단해 데이
터집중장치의 고장 발생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KEPCO 국제발명특허대전은 '2018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BIXPO)'의 중요행사 중 하나로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에서 열렸다. 국제발명가협회(IFIA)로부터 공식 인증된 국제적인 발명특허대전이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