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소식이 알려졌다
그는 분양원가 공개를 위한 시행규칙을 입법예고한 국토교통부에 대해 “분양원가 공개가 부동산 적폐청산의 첫걸음”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에 대해 환영 입장을 전달했다.
정 대표는 16일 민주평화당 최고위원회의에 나왔다
그는 “분양원가 공개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무려 1년 6개월 만에 이뤄진 첫 부동산 개혁 조치”라며 “문재인 정부가 분양원가 공개, 후분양제, 분양가상한제, 보유세 강화 등 개혁 조치들을 주저하는 사이 지난 1년 6개월 동안 전국의 땅값과 집값이 1000조원 급등했지만, 이제라도 개혁의 고삐를 잡고 분양원가 공개에 나선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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