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동 KBS 사장 후보자가 세월호 참사 당일 노래방에서 회식 후 법인카드를 사용한 사실을 인정한 소식이 알려졌다
그는 이 소식을 전하며 거듭 사과했다.
양 후보자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세월호 참사 당일 노래방 참석 문제로 지난 청문회와 국정감사, 또 오늘 청문회까지 논란이 이어지는 상황을 초래한 데 대해 국민께 송구하다고 고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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