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사이트 ‘일간베스트 저장소’에 ‘여친 인증’이라는 제목의 글과 여성들의 사진이 잇따라 올라온 것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들어간 소식이 알려졌다.
일베 사이트에는 ‘여친 인증’이라는 제목으로 여자친구 또는 전 여자친구라며 여성의 신체를 찍은 사진들이 함께 올라온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게시된 사진 중 여성의 얼굴이 드러난 사진과 나체 사진과 몰래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들도 다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서울지방경찰청에 내사착수를 지시했다”며 “엄정 수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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