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 등에게 입에 담지 못할 악성댓글을 쓴 트위터 아이디 '08__hkkim' 즉 '혜경궁 김씨' 사건의 스모킹건이 나온 소식이 알려졌다.
문제의 트위터 계정에 등록된 g메일 아이디 'khk631000'과 똑같은 다음(daum) 아이디가 수사착수 직후 탈퇴 처리된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또한 마지막 접속지를 조사해봤더니 이재명 경기지사 자택으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미국 트위터 사가 '혜경궁 김씨' 계정의 로그 정보 제출 요청을 거부하자 국내 포털사에도 같은 아이디 'khk631000'을 사용하는 회원이 있는지 조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포털 다음에 정확히 일치하는 'khk631000' 아이디가 과거 생성됐다가 올해 4월 탈퇴 처리된 사실이 알려진 상황이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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