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료 체계를 흔들 시험대가 될 영리병원이 제주에 개원하는 소식이 알려졌다.
또한 제주도는 그동안 논란을 벌여온 영리병원 도입과 관련해 녹지국제병원의 개원을 허가하기로 했다고 5일 설명한 상황이다.
원 지사는 지난 10월 초 숙의형 공론조사위원회가 영리병원 개원 불허 의견을 권고한 뒤 2개월 동안 고심해오다 이날 개원을 허가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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