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국회가 의원 수당을 올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소식이 알려졌다.
오늘(7일) 국회 운영위원회 등에 따르면 여야가 어제(6일) 합의한 2019년도 예산안에 국회의원 세비(수당) 인상안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국회는 2019년도 예산안에서 국회의원 수당(세비)을 지난해에 비해 1.8%p 인상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1.8%p는 내년도 공무원 평균 인상률에 따른 수치로 알려진 상황이다.
또한 기본급 개념의 일반수당은 월평균 663만원에서 내년 675만원 수준으로 인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관리업무수당, 입법활동비, 정액급식비, 명절 휴가비 등도 인상률에 연동해 증액되는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국회의원 연봉은 올해 1억4000만 원 수준에서 내년 1억6000만 원 수준으로 오르는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또한 인상률은 14.3%가량으로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인 10.9%보다 높은 수치로 알려졌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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