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가족 동향 조사를 지시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 소식이 알려졌다
그의 빈소에 전직 국방부 장관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소식이 알려진 상황이다.
9일 오후 3시19분께 강남구 서울삼성병원에 마련된 빈소를 찾은 한민구 전 국방부 장관 소식이 알려졌다
그는 "이 장군(이 전 사령관)은 저와 오랫동안 고락을 함께 해 온 사람"이라며 "슬픈 일을 당해 마음이 아프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