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양경찰서(서장 장인식)는 9일 여수 거북선대교 아래 해상에서 20대로 추정되는 여성 변사체 2구를 수습해 사고원인 등을 수사 중이라고 설명한 상황이다.
여수해경에 의하면, 9일 오전 8시 22분경 최 모(49․남)씨로부터 여수시 종화동 H조선소 드라이도크 앞 해상에서 사람으로 보이는 검은색 물체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은 것으로알려졌다
이후 경비함정과 해경구조대, 봉산해경파출소 구조정을 급파한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현장에 도착한 봉산해경파출소구조정의 확인해보자 변사체 A씨(23․여․울산거주) 와 B씨(23․여․대구거주)가 함께 발견한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여수해경은 변사체 2구를 수습하고 여수 소재 병원 영안실에 안치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근처 CCTV 및 목격자와 유가족 등을 상대로 과학수사(디지털포렌식)를 통해 정확한 사망ㆍ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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