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달 26일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고양 오리온의 새 식구가 된 1라운드 5순위 조한진(G, 192.7cm)과 3라운드 5순위 강병현(G, 187.1cm)이 홈 팬들에게 인사하는 소식이 알려져 팬심을 자극했다.
고양 오리온은 8일 신인 선수 환영 행사인 '루키 데이'를 열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병현은 "오리온의 진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힘든 상황에서도 묵묵히 응원해 주시고, 뒷바라지 열심히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여기서 안주하지 말고, 더 높은 곳을 향해 달려가 효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지연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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