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양 문우람, 선수 실명까지 폭로.. 대체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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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양 문우람, 선수 실명까지 폭로.. 대체 무슨 일이?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8.12.1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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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우람, 이태양이 승부조작에 가담했다는 선수들의 실명을 공개한 것으로알려져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추측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문우람과 이태양은 10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은 2015년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KBO리그 영구 실격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승부조작에 직접 나선 이태양은 이날 "문우람은 브로커가 아니다. 죄가 없다. 문우람을 살려달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또한 기자회견에서 자신들 외에 승부조작에 가담했다는 선수들 실명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이태양은 "브로커가 선수들의 동영상까지 보여주며 '이 선수들이 이렇게 해도 걸리지 않는다'고 안심시켰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들이 언급한 선수는 정대현, 이재학, 김수완, 문성현, 김택형, 정우람 등으로 알려졌다.

한소영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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